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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회 줄거리 OTT tvn드라마 정유미 주지훈 마음확인 들키지 않기 작전

by sky_barabara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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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방송채널 : tvn  

방송날짜 : 2024년 11월 23일 -12월 29일 PM9:20~(토일 드라마, 12부작))

OTT : 티빙, 디즈니플러스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등장인물 : 주지훈, 정유미, 김갑수, 이병준, 김예원, 이시우, 이승준, 김정영, 전혜진, 김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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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1화 | TVING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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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외나무다리에서 인물정보

 

 

 

 

 

8화에서는>>>

 

이제 진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비밀 연애가 아슬아슬하게 펼쳐집니다. 공문수 선생님과의 연애로 와전된 소문이 온 학교에 퍼지고, 두 사람은 가짜 공식커플이 되어버렸죠. 석지원은 이를 질투하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맑음입니다. (공문수 쌤 안타까워요 ㅜ 그 와중에 노래 진짜 잘함) 워크숍에 윤지원과 함께 가고 싶은 석지원은 거금을 들여 세단과 리조트를 준비하고, 두 사람은 기다리던 달콤한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데 아들을 보기 위해 리조트에 온 석경태와 마주칠 위기에 처하는데요.

 

 

홍태오를 좋아하게 된 맹수아는 마음을 드러내지만, 홍태오는 여전히 단호하게 선을 긋죠. 우연히 만난 여자선배와는 무슨 사이고, 해수와는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둥~~!! 그리고 분량이 많지 않았지만 지경훈의 반전이 ㅎㄷㄷ입니다. 윤재호에게는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석경태에게 '형님' 하며 정보를 흘리는 두 얼굴을 인물이었죠.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8화입니다. 

 

 

8화 하이라이트 (출처 : 유튜브 tvn drama)

 

 

 

 

 

 

자세한 줄거리 시작합니다>>>

 

 

내기 끝 연애 시작

 

 

석지원의 아버지가 사택에 들어와 난리친 이후, 석지원은 짐을 싸서 사택을 나가게 되고, 인사조차 하지 않는 윤지원을 보는 할아버지와 공문수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예리한 공문수, 들어올 땐 캐리어 두개였는데 하나만 가지고 나가는 걸 이상하게 여기죠. ㅋㅋ)

 

 

 

혼자 뛰러 운동장으로 가는 윤지원. 사실은 목적지가 있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화 인물관계도 OTT 줄거리 예고편 과거회상 로맨틱코미디 등장인물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보 방송채널 : tvn  방송날짜 : 2024년 11월 23일 -12월 29일 PM9:20~(토일 드라마, 12부작))OTT : 티빙, 디즈니플러스장르 : 로맨틱 코미디등장인물 : 주지훈, 정유미,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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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 줄거리 등장인물 라일락나무에 꽃피다_ 오늘부터1일_정유미 주지훈 8

7화에서는내기에서 진 지원은 석지원과 내기에 응하게 되고, 라일락꽃이 질때까지만 사귀는 걸로 타협합니다. 두 사람은 학교 선생님들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비밀로 하자고 했던 윤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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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젯밤, 꽃이 지고 있는 라일락 나무 아래서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석지원은 '내기는 집어치우고, 진짜 연애를 하자'고 얘기합니다. 

 

 

오래전에 네가 날 버렸대도
또 모두가 반대한대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네 마음만 나랑 같으면..
-석지원

 

 

 

 

 

 

 

 

 

둘은 비밀연애를 시작합니다. 18년 만에 또 비밀연애. 석지원은 윤지원이 뭘 이야기하든 다 '좋다'고 하죠. 다시 재회한 첫사랑과 풋풋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 진짜 설렘. ㅎㅎ 윤지원은 할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합니다.  진짜 애를 씁니다. ㅋㅋ

 

 

 

맹수아는 윤지원에게 담담하고 다정하고, 예리하기까지한 홍쌤에 대해 이야기하고, 홍쌤을 좋아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오해는, 오해를, 오해가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점심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윤지원은 공문수와 돈가스를 먹으러 가죠. 해야할 이야기라도 있다는 듯이. 

 

윤지원은 공쌤의 마음을 더이상 두루뭉술하게 대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야기를 하기로 결심하죠. 공쌤은 그 마음을 이미 짐작하고 대답을 들을 각오를 합니다. 그리고 윤지원은 말합니다.

 

 

 

내가.. 좋아해. 이...(사장님을)

 

 

그때 누구인지 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덕수 선생님 덕분에 윤지원이 공문수에게 고백한 꼴이 되어 버립니다. 뜨하~~!!! 음흉하게 웃는 덕수 쌤, ㅋㅋㅋ

 

진짜진짜 비밀은 온 세상이 다 아는 비밀인 거 아시죠?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학생들 사이에서도 윤쌤과 공쌤의 연애가 공개되어버립니다. 

 

 

석경태는 기하를 불러 아들의 행적을 알아봅니다. 윤지원과 엮이는 일이 있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하죠. 

그리고 아들을 불러 진짜인지 따집니다. 석지원은 누굴 만나든지 허락받지 않겠다고, 사택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생각이 다른 두 사람이 대립하죠. 

 

 

 

 

 

석지원은 터덜터덜 집으로 향하고, 집 소파에 앉아 있는 윤지원을 보고 기겁합니다. 

이내 반가운 석지원은 잠든 윤지원을 관찰하며 가만히 눈을 기댑니다.

그리곤 꽁냥꽁냥-

 

 

 

 

다음 날, 학교에 퍼진 스캔들의 주인공 윤지원은 공문수와 공교롭게 커플룩 시전을 하며, 더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와중에 이를 지켜보고 있는 석지원 눈 지켜----!!!!

 

 

 

 

 

 

석지원과 윤지원은 이 일로 사랑싸움을 하고, 서로 미안하네 어쩌네 말도 못하는 연애질을 또 합니다.

 

 

 

태오가 점점 좋아지는 수아

 

 

엄마 선물을 사러 온 가게에서 맹수아는 태오쌤을 만납니다. 태오는 '잠을 못 자는 고딩'(냄새가 솔솔~)에게 줄 선물을 사러 오죠. 맹수아는 반가워하고, 태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묻습니다. 그리고 수아는 자신의 가벼운 농담 속에 자신의 진심이 가려질까 봐 신중해합니다.(태오를 좋아하는 마음 말이죠~)

 

 

 

그러던 중 태오가 우연히 마주친 여자선배와 데이트를 가버리자, 수아는 실망하죠. 저녁이라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무엇보다 태오가 이 선배를 너무너무 간절히 바라보는 눈빛 때문에 수아는 마음이 시립니다.

 

 

헤어지기 싫은 두 사람(지원 FLEX)

 

 

그날 저녁, 석지원은 사택에서 저녁을 먹게 되고, 다음 날 워크숍을 간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그리고 먹히지도 않는 플러팅을 날리죠.

 

 

너 진짜 이틀이나 
나 안보고
살 자신 있어?

 

 

 

 

석지원은 이틀 동안 윤지원을 안볼 자신은 없고, 또 자기가 없는 곳에서 다른 쌤들이랑(특히 공문수) 신나게 놀 것을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습니다. 그리고 묘책을 마련합니다.(feat. 돈지랄)

 

 

 

학교 앞에 줄줄이 들어서는 세단들. 멋진 돈지랄에 석지원이 등장하죠. 선생님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윤지원을 위해 준비한 워크숍 돈지랄. ㅋㅋㅋ

 

 

 

하지만 지원은 공문수와 같은 차에 타게 되고, 석지원은 덕수 쌤과 동행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기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덕수 쌤의 위력은 어마어마했죠. (회식을 꾸역꾸역 모으는 위력이니 누가 이길까요. ㅋㅋ)

 

 

 

그날 밤, 윤재호는 경훈과 함께 술 한잔하기 위해 장을 봅니다. 그때, 윤재호가 의뢰한 취재를 중단하겠다는 기자의 전화가 오죠. 사실 독목산에 대한 취재를 맡겨 석경태의 골프장 건설을 막기 위해 윤재호는 방송국을 찾아갔었는데요, 기자가 취재를 거절한 것입니다.

 

여기서 반전>> 이것은 경훈이 석경태의 사주를 받고 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윤재호의 일에 대해 일거수 일투족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뜨아----!!!!

두 얼굴을 가진 지경훈, 받은 대가는 뭘까요? 어떤 동기가 경훈을 두 얼굴로 만든 걸까요?

 

 

 

 

 

 

워크샵에서 공문수 쌤이 노래를 부르게 되고, 커플이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환호에 윤지원도 앞으로 끌려 나가게 됩니다. 이때 나오는 노래 곡명은 perhaps love(사랑인가요)!!! 와우~ 선곡 짱인데요? 노래도 꽤 잘하는 이시우. 가숩니다, 가수!

 

여기서 잠깐>> Perhaps love(사랑인가요)는 바야흐로 2006년 주지훈의 주인공 데뷔작의 주제곡으로 유명합니다. ^^

 

 

 

가사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공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그때 석지원이 끼어들어 노래는 남성듀엣이 되어 버립니다. (이와중에 이시우 배우의 화음 최곱니다. 진짜 잘해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Perhaps love

 

 

엇갈리는 마음들

 

그 시각 차지혜는 혼자서 바닷가를 거닐다가 신발을 잃어버리고, 석지원이 나타나 도와주죠. 그리고 바닷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혜가 핸드폰을 숨긴 일에 대해서 석지원이 언급하자, 지혜는 옛날에 잘못했던 일도 털어놓으려 합니다. 그러자 석지원은 자신에게 말고, 말할 수 있을 때 윤지원에게 털어놓으라고 하죠. 

 

 

 

윤지원은 자신을 보는 마음이 '친구' 하나인데, 자신은 그렇지 않은 마음을 석지원에게 털어놓습니다. 윤지원이 좋기도, 밉기도 한 마음을. 그리고 준비가 되면 윤지원에게 다 털어놓겠다고 말하죠. 석지원은 자신의 구두를 양보하고, 지혜는 다정한 지원을 보며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옛날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석지원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듯합니다. 

 

 

안녕, 석지원

 

 

 

 

맹수아는 홍태오에게 궁금한 질문을 참지 못하고 홍태오의 방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때 만난 여자 선배가 누구인지 묻자, 홍태오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긋습니다. 

 

 

맹수아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 하자, 홍태오는 자신은 아니라고, 앞으로도 아니라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상처받은 맹수아는 황급히 자리를 뜨고, 홍태오는 무거운 얼굴입니다. 

 

뒷풀이 자리에 가자는 교감선생님의 성화에 공문수는 윤지원을 구해줍니다. 남친코스프레를 하며. 

윤지원이 미안하다고, 다시 바로잡겠다고 얘기하자, 문수는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반은 진짜라고. 

돌아서는 공문수의 얼굴이 착잡합니다. 여전히 마음을 접지 못한 공문수.

 

 

들킬 위기에 처한 두 사람

 

 

 

윤지원은 밖에서 들리는 돌맹이 소리에 문을 열고, 밖에서 구애하는 모습의 석지원을 향해 환하게 웃습니다. 18년 전 그날들처럼.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둘만의 데이트를 하기로 하죠. 이제 정말 들킬 일만 남았네요. 

 

 

두 사람은 석지원의 숙소에 들어가는데, 신발과 자켓을 돌려주기 위해 온 지혜의 눈에 띄고 맙니다. 석지원을 정리했지만 질투는 정리하지 못했나 봅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시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으니, 

방으로 돌아가던 지혜는 석지원을 찾아 리조트로 온 석경태와 마주치고, 방을 안내해 주기에 이르죠.

 

 

 

 

둘은 석경태에게 발각되기 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