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처럼 살던 천한 노비의 딸은 어떻게 양반의 정실부인이 되었을까
<옥씨부인전>은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의 삶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천승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방송기간 : 2024. 11. 30~2025. 1. 19(총 16부작, 토일드라마)
방송시간 : 토일 10:30~12:00(12.7 결방, 12.14 결방)
채널 : JTBC
연출 : 진혁(<푸른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외 다수)
극본 : 박지숙
출연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스, 휴먼, 범죄
<<<옥씨부인전 전체 하이라이트>>>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1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등장으로 양반부인의 면모를 보이는 태영(과거 구덕이). 죄인들 사이에서도 자비를 베풀며 평안을 유지하는 양반부인의 모습이 당당합니다. 사람들의 돌팔매질에도 꿋꿋한 그녀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을까요.
인물관계도
1화 줄거리
구덕이의 삶이 어떻게 옥태영으로 옮겨가는지가 서사됩니다. 낙수 주인의 핍박 속에서도 구덕이는 자신의 재주로 돈을 벌만큼 똑똑한 아이였는데요, 그녀의 주인 소혜아씨는 아주 사나운 성격을 가졌습니다.
소혜 아씨와 혼사가 오가는 서인 도련님은 혼인할 사람을 궁금해 하며, 평민복장으로 장거리에 나섰다가 구덕과 마주치는데요, 구덕의 실수가 오히려 두 사람의 데이트가 되며, 서인은 구덕의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잠못 이루고, 서인은 자신의 마음을 서책에 써두지요.
다음날, 서인의 집 부엌에서 돈벌이를 하던 구덕은 방문한 소혜아씨를 피해 별당으로 숨어들고, 또 소혜아씨를 피해 서인의 방 병풍 뒤에 숨습니다. 거기서 서인의 마음이 적힌 서책을 보고 놀라지요. 그런데, 그만 소혜아씨에게 들켜버리고.
그 일로, 멍석말이를 당한 구덕이는 낙수 주인의 첩이 될뻔 하지만, 주인을 다치게 하고, 아버지와 함께 도망합니다. 도망하던 길에 주막에 머물게 되고, 아버지는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길을 떠나죠. 구덕은 아버지를 찾다가 다시 돌아올 지 모르는 아버지를 주막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서로 의지하며 지내던 어느 날, 청나라에서 청수현으로 돌아오는 옥필승의 여식 옥태영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고, 옥태영의 훌륭함에 놀랍니다. 그리고 옥필승은 훌륭한 양반이라 구덕이를 양녀로 들이기로 하죠.
그런데 화적떼가 들이닥쳐, 구덕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옥태영의 할머니 반지를 끼고 있던 구덕이는 태영으로 둔갑하게 됩니다.
2화 줄거리
옥태영 행세를 하는 구덕이의 삶이 나오는데요,
자신을 진짜 손녀로 알고 있는 한씨 부인에게 구덕이는 양심이 찔려 사실을 구하지만, 화적떼를 잡기 전까지는 옥태영 행세를 하라는 한씨 부인의 부탁을 듣습니다. 화적떼가 잡히고 나자 떠나려고 하는 구덕이를 한씨는 붙잡게 되고, 옥태영 행세를 하며 살게 됩니다. 그만큼 손색이 없을 만큼 학식과 재주가 뛰어났기 때문입니다.(돈을 벌어 주인댁을 도망치려고 했던 여러가지 알바가 빛을 발했죠.)
그러다 전기수(연기자)가 된 서인과 재회하고, 서인은 구덕에게 떠나자고 합니다. 하지만 구덕은 태영 아씨의 삶을 살고 있으니 더이상 구덕이는 없다고 거절하지요. 그리고 둘은 서로가 첫사랑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유일한 동무였던 백이가 죽임을 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자결로 위장된 일인 것을 알게된 구덕은 백도광 일가를 발고합니다.
3화 줄거리
옥태영의 활약이 나타나며, 진짜 옥태영이 된 구덕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감을 불러 조사를 다시 하기 시작하고, 한씨 부인을 발고한 옥태영. 드디어 청수현 자모회 여인들(유향소 여인네들은 현감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백성들을 못살게 굽니다. 유향소의 역할을 똑바로 못하는 부패한 집단이었죠)에게 얼굴을 내보입니다.
괘씸해하는 자모회 부인네들과 전쟁을 선포한 옥태영은 오히려 막심(백이의 어미)의 체포로 망연자실합니다. 그러다 서인과 똑같이 생긴 성윤겸을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외지부로서의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막심의 구명을 위해 똑똑하게 자신의 의견과 법률지식을 말하는 태영에게 윤겸은 반하게 되지요. 양반의 권위보다 노비들의 인권도 중요하게 여기는 태영을 신기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막심을 구명하는 과정에서 백이를 사랑한 백도광의 마음을 발견하며, 사건의 진짜 범인을 밝혀내게 됩니다.) 백도광 일가는 몰락합니다.
자모회 부인들이 현감을 구슬리기 위해 현감의 자제(성윤겸)과 혼인할 계획을 세우지만, 윤겸은 태영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릴수가 없어서, 혼인하기를 청합니다.
태영은 자신의 과거를 알 리 없는 윤겸의 청혼을 거절하지만, 윤겸은 집요합니다. 자신의 과거를 말하려는 순간, 한양에서 자신을 쫓아온 소혜 아씨와 눈이 마주칩니다.
4회 예고>>>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소혜아씨와 만난 태영은 신분을 들키지 않고 태영아씨로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요?
윤겸은 태영을 좋아하는 마음을 보이고, 비밀까지 다 지켜주겠다고 말하죠. 결혼한 태영은 서인과 다시 만나게 되는 듯한데요,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한 태영은 어떤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4회 선공개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드라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씨부인전 4회 줄거리 5회예고 OTT 결방정보 임지연 추영우 인물갈등관계 등장인물 옥태영결혼 성윤겸반전 서인과 윤겸 (5) | 2024.12.17 |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회 줄거리 OTT tvn드라마 정유미 주지훈 마음확인 들키지 않기 작전 (6) | 2024.12.16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 줄거리 등장인물 라일락나무에 꽃피다_ 오늘부터1일_정유미 주지훈 8화 예고 (1) | 2024.12.15 |
옥씨부인전 3화 줄거리 내용 결방 옥태영의 삶 성윤겸과의 만남 송사의 승리 외지부활약 임지연 추영우 (2) | 2024.12.14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 줄거리 등장인물_열병중 재회키스 라일락나무 꽃피다 이제 사귀기만남은 두사람 (3) | 202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