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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 줄거리 등장인물_열병중 재회키스 라일락나무 꽃피다 이제 사귀기만남은 두사람

by sky_barabara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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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는

키스 후 복잡한 윤지원, 키스한 걸 기억하지 못하지만 츤데레처럼 다 챙겨주는 석지원입니다. 지혜는 석지원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숨기고 다시 친구가 되자고 하는데요, 다시 옛날처럼 몹쓸짓을 해버립니다. 에헤이- 

공문수는 자신의 마음을 윤지원에게 고백하고 어색해져 버리구요, 그래도 그 마음 넘나 순수합니다.

석지원은 윤지원을 자꾸 쫓게 되는데, 라일락 꽃나무가 꽃피워버리자 윤지원은 정말 미쳐 놀라 버립니다. 미친 라일락이 진짜 피어나서 진짜 사귀어야 하는 내기의 주인공이니까요.

 

 

 

 

 

한편, 해수와 유미는 화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해수가 아프자 유미는 너무 마음 아파 합니다. 기석이 해수를 좋아하고, 태오도 해수를 좋아하는 것 같구요. 정말 미스테리. 맹수아 선생님이 태오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계속 그렇지 않을까. 다음화는 어떨까.를 곱씩게 되는. 

두 지원이 사귀면서 더 싸우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태오와 해수의 위태로운 관계와 전학생 정유리가 이걸 발견하는 건 아닐지.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화였습니다.^^

 

 

줄거리 시작합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화 인물관계도 OTT 줄거리 예고편 과거회상 로맨틱코미디 등장인물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보 방송채널 : tvn  방송날짜 : 2024년 11월 23일 -12월 29일 PM9:20~(토일 드라마, 12부작))OTT : 티빙, 디즈니플러스장르 : 로맨틱 코미디등장인물 : 주지훈, 정유미,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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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는 외나무다리에서 2화 줄거리 등장인물 18년만의 재회 로맨틱코미디 정유미 주지훈 전쟁같

투지원은 교무실에서 다시 재회하며 서로를 알아보게 되고, 이사장이 된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이것저것 일을 맡기면서도 츤데레의 정석을 시전합니다. 학부모의 늦은 방문에 윤지원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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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가 마음에 남긴 흔적

 

 

 

갑작스러운 석지원의 키스에 윤지원은 당황하고, 전기장판을 들고 온 할아버지를 막기 위해 쇼를 부립니다. 아크로바틱같은 행동을 하는 윤지원. 유연하네요 ^^

 

 

 

다음 날 아침, 석지원과 마주친 윤지원은 석지원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입술만 부각되어 보입니다. 밥 먹는 석지원의 입술만 보며 두근두근- (그와중에 주지훈은 다 예쁘네요. ㅎㅎ)

 

 

 

 

 

 

 

윤지원은 이유도 맥락도 없는 석지원의 행동을 곱씹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얼굴은 썪어 있지만 마음은 슬슬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거겠죠?

 

윤지원의 반에 '정유리' 학생이 전학오는데, 뭔가 시크하면서도 개무시하는 느낌. 

 

 

유미와 해수, 그리고 전학생 정유리

 

해수에게 화가 난 유미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해수를 의식하지요. 그런 유미를 바라보는 해수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해수 앞에 기석이 식판을 나타납니다. 기석은 유미가 소문 다 냈다며 둘의 이야기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에게 아주 힙하게 고백해 버립니다.

 

 

 

 

(해수) 네가 나랑 김유미 일에 왜 나서?
너 뭐 김유미 좋아해?
(기석) 김유미 같아?

 

 

 

아... 설레요..

 

전학온 정윤리는 밥도 안 먹고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기석은 해수를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석지원은 일부러 점심을 챙겨주러 윤재호에게 들리고, 석지원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사과를 합니다. 그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석지원의 의젓한 모습에 윤재호는 마음이 흡족해 집니다. 

 

 

옛 생각에 잠기는 윤지원과 차지혜

 

 

 

석지원은 자꾸 자신과 내외하는 윤지원을 겨냥하고, 청개구리같은 윤지원 '쫄리냐'는 말에 도발되어, 피하려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동석하게 되지요. 눈치빠른 석지원, 자꾸 윤지원을 도발합니다. 아마도 석지원은 전날의 일을 열병 때문에 까맣게 잃어버렸나 봅니다. (그 와중에 라일락 꽃잎 다섯갈래를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도 나옵니다.ㅋ)

 

 

 

그날 밤, 윤지원은 옛날 핸드폰을 켜게 되고, 그 안에서 석지원과 찍었던 사진들을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름방학을 떠올리며 윤지원은 새삼 옛생각에 잠기죠. (그 와중에 키스 한번에 감기 옮은 윤지원, 눈망울이 예쁩니다^^)

 

석지원도 그날 밤, 윤지원 생각에 잠을 못이루죠. 그리고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젯밤의 일들이 가물가물합니다. 

 

 

 

 

지혜는 이사장실을 지나다가 창밖을 보고 있는 석지원에게 다가가고, 지혜는 옛날에 다정했던 석지원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얘기합니다.지혜는 자신의 마음을 접은 것 같지 않은데, 새로운 작전일까요? 돌아서는 얼굴이 무겁습니다. 

 

 

 

태오의 생각과 마음

 

 

맹수아는 보건실에서 태오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데요, 수아는 농담을 막막 던지죠.(넘 매력..ㅎㅎ) 그런 수아에게 태오는 자신의 생각을 다정하고 또렷하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매사에 너무 진지하고
맹선생님은 모든 게 농담이시군요.
근데, 농담이 진심을 가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하죠.
아, 그래두요.
너무 자주 써먹지는 마세요.
나중에 헷갈리시거든요.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였는지.
-태오

 

 

 

 

 

 

해수는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유리에게 또 팩트를 날려버리고, 후회를 하죠.(매사 이런 해수) 그러다가 해수는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그런 유리를 부축하며 보건실로 향합니다. 해수를 좋아하는 기서은 공차고 들어오다가 해수를 엎고 달립니다.(로맨스! 로맨스! 응원해!)

 

 

 

유민는 기절한 해수를 보며 오열하고, 해수는 그런 유미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유미는 정말 해수를 친구로서 좋아하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해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또 있었네요. 홍태오 보건선생님이 해수를 대하는 손길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그리고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뭔가 긴장됩니다.

 

 

엇갈리는 석지원과 윤지원

 

 

한편, 지혜와 함께 연수에 가기로 한 재규 선생님이 집안 사정으로 연수를 못가게 되고, 재규는 윤지원이 대신 가기 부탁해보기로 합니다. 결국 윤지원 선생님이 가게 됩니다.(모든 땜빵일을 도맡는 느낌이에요 ㅜ)

 

석지원은 어머니 생신으로 서울에 가야하는 일이 생겼죠. 

 

 

 

지혜는 석지원의 차를 얻어타고 연수원으로 향하게 되는데, 윤지원에게는 따로 출발하자고 말하죠. 공문수는 혼자가는 윤지원이 심심하다며 연수원에 같이 가기로 합니다. ㅎ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는데, 그 앞으로 석지원의 차가 지나갑니다. 윤지원과 공문수를 발견한 석지원은 차를 후진하고, 지혜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윤지원에게 따로가자는 이유를 말 안했기 때문이었죠.(석지원과의 단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싶었던 지혜의 계획은 석지원의 후진으로 무참히 날아가버립니다.)

 

차안에서 기침하는 윤지원을 배려하며 히터도 틀고, 차안 온도도 높이고(쏘 스윗-) 맨날 운동장만 바라보고 있었던 석지원의 행동도 뽀롱나 버리죠. 

 

 

 

 

석지원은 멋있는 포-우즈로 시간 맞으면 같이 들어가자며 연락하겠다고 말합니다. 무슨 왕자님인줄-

 

 

 

 

가족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석지원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윤재호가 석경태를 찾아와 싹싹 빌며 사과하고 갔다는 이야기에 석지원은 놀랍니다. 

 

 

석회장, 내가 자네한테 뭔가?
아무것도 아닌 이 노인네에 대한 복수심이
정말로 그 산보다 우리 마을, 학교, 아이들보다
먼저냐 이말이야.
내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고 묻는 걸세.
-윤재호

 

 

윤재호는 때린 것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사과하며, 석회장을 회유하려고 하지만 석회장은 꿈쩍도 안합니다. 윤재호는 석회장을 안아주는 척하면서 등짝 스매싱을 시전합니다. ㅋ 그리고 윤재호는 자신의 손녀딸은 건들지 말라고 선포합니다. 

 

 

 

 

석지원은 윤지원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리를 뜨고, 윤지원과 지혜, 공문수는 저녁을 함께 먹습니다. 윤지원이 자리를 뜬 사이 지혜는 또 한번 해서는 안될 짓을 하는데요, 석지원의 전화를 끊어버리고 전화기를 숨깁니다. (제 버릇 개 못주네요.)

 

 

공문수의 고백과 윤지원도 모르는 윤지원의 마음

 

지혜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헤어지고, 문수와 윤지원은 함께 여유를 즐기는데요, 문수는 자신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윤지원 덕분이었다고, 실망할까 봐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윤지원에게 다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위로였다고 고백하죠. 그리고 '좋아해도 돼요?' 하고 물어봅니다. 

 

 

 

 

문수에 고백에 당황한 지원은 말을 잊지 못하고 둘은 어색해져 버리고 맙니다. ㅜ

 

 

다시 본 순간 알았어요.
오랫동안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문수의 고백

 

 

문수가 고백할 때, 윤지원은 다른 사람을 떠올립니다. '다시 본 순간' 그 순간의 강열함을 지닌 그 사람을. 

문수는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대답을 듣지 못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윤지원의 얼굴에 써 있거든요. 윤지원도 모르는 윤지원의 마음을 공쌤은 다 꿰뚫고 있었죠. 차이더라도 자신의 마음은 고백하고 싶었다는 공문수, 멋집니다.

 

 

 

결국 연락이 닿지 않아 엇갈려 버린 두 사람은 각자 집으로 향하는데요, 그래도 그 밤 결국에 두 사람은 만나더라구요. 정말 인연은 인연인가 봐요. ㅋ

 

 

다시 본 순간

 

 

 

 

복잡한 마음에 운동장을 돌고 있던 윤지원에게 석지원이 나타납니다. 어찌알고.. 하필 넘어진 순간에.. 

 

 

 

나한테 왜 그랬어요?
나랑 왜 사귀려고 하는 건데요?
-윤지원

 

윤지원의 물음에 석지원은 빨간 목도리를 들고 윤지원의 집앞에 갔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마음을 접고 선물을 버리고 돌아섰던 자신의 마음을 회상하죠. 석지원은 '차버리려고, 버리려고요. 무참히' 하고 대답해 버리죠.

윤지원은 당황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둘은 사택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일락 나무를 지나칩니다. 어디선가 꽃잎이 흩뿌려지고, 두 사람은 활짝 피어난 라일락 나무를 함께 바라봅니다. 4년 동안 공을 들여도 피지 않았다는 미친 라일락 꽃나무를요. 그리고 석지원의 손에 흔하지 않다는 다섯잎 라일락꽃이 착지합니다. 

 

 

 

기절할 정도로 놀란 윤지원과 담담히 라일락 나무와 윤지원을 눈에 담는 석지원.

과거에 만나지 못했던 재회를 지금 하는 것 같은 감정을 기억해내며 아파하고,

그리고 전날 밤에 자신이 키스했던 것을 기억해 내죠. 

 

두 사람, 사귀게 되었네요!^^

더 피터지게 싸우는 일만 남았네요!

 

 

6화 하이라이트

 

출처 : 유튜브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