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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선재업고튀어 13-14회 줄거리_선재의 안타까운 죽음_ 변우석_ 김혜윤_마지막 타임슬립_선재와의 인연차단_영상

by sky_barabara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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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임슬립!!! 반드시 선재를 살려야 하는 솔이는 이제 인연을 완전차단하기로 작정합니다.

선재의 죽음이 마음아팠던 솔이는 선재와 어떻게든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얄궂은 운명은 둘을 이끌리게 만들고,

영화제작사와 배우의 관계로 인연을 맺게 되죠. 

솔이를 만나 이후로 알 수 없는 환영과 꿈, 이명이 동반되는 증상 속에 선재는 더욱 솔이에게 이끌립니다.

 

 

선재업고 튀어 13, 14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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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 튀어 1-2화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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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솔의 계획을 알게된 선재

 

 

 

솔은 기차에서 내리고, 김영수가 그곳에 등장합니다. 

 

선재는 솔이와의 추억을 회상하죠.

솔과 선재는 솔의 생일날, 놀이공원에 놀러가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출처 : 유튜브 tvn drama

 

 

 

 

내가 더 고마워. 태어나 줘서.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 줘서
그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
-선재

 

 

 

 

 

놀이 공원 관람차 안에서 선재는 준비했던 's' 가 적힌 목걸이를 선물하죠. 

 

선재야, 
지금의 넌 잘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다시 살고 싶게 해준 사람도
다 너야.
-솔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이 있으니, 솔이는 어떻게든 선재를 지켜야 합니다!!!

 

다시 현재>>>

솔이의 느낌이 이상했던 선재는 기차에서 내리고, 솔이는 경찰을 찾아가지만 경찰은 협조해주지 않습니다. 이미 일어나지 않은 사건으로 대기할 수 없다는 거죠.

 

선재는 솔이의 집으로 가서 솔이를 찾지만, 솔의 엄마는 선재와 같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선재는 솔이가 돌아간 척 연기한 것이라고 확신한 선재는 솔이를 찾으러 갑니다. 

 

김형사는 솔이의 이야기를 듣고 10일날에 솔이의 집 근처에서 잠복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미래가 바뀌었고, 솔이는 김형사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선재는 솔이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범인이 있을 법한 현장으로 가죠. 아직 10일이 되지 않았는데, 긴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이 불안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솔이가 집으로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거짓으로 꾸민 일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선재의 죽음

 

환상으로 본 장면들을 그대로 재연하는 솔은, 새벽 5시를 기억하고 낯선 곳을 배회합니다. 

선재에게 연락이 오지만 솔이는 혼자서 이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김형사와 범인을 기다립니다. 

김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 기다리죠. 하지만 선재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많은 경찰들이 오게 되고, 그 바람에 선재와 김영수는 마주치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영수를 알아본 선재는 영수와 쫓아가고, 절벽에서 김영수의 칼에 찔리게 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하는 선택도 있잖아. 
어쩔 수 없이 좋아해서.
-선재


 

솔이는 선재를 발견하고 달려가지만, 선재는 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져 버립니다. 

서로 마음을 나누었던 시간들은 추억이 되고, 구할 수 없는 선재를 솔이는 안타깝게 부릅니다.

선재는 이대로 죽어야 하는 걸까요 ㅜㅜ 정말 슬펐습니다.

 

 

 

장면이 바뀌고.

 솔이는 2023년을 살고 있죠. 임금과 친구 현주는 결혼했고, 자녀 둘을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솔이는 영화사 직원이고, 선재의 자리에는 인혁이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바꾼 댓가로 
소중한 걸 잃었지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현재를 살아내고 있다. 
-솔

 

배우의 뒷수습을 하러 다니는 솔은 우연히 태성을 만나게 됩니다. 태성은 형사가 되어 있네요. (여전히 솔이의 주변을 맴도는 태성)

태성과 술한잔 하고 돌아가는 길에 눈이 내리고, 솔이는 선재가 생각나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솔이는 영화사 대표님인 자신이 쓴 기획서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다시 검토하겠다고.

다시 고군분투하며 커리어를 쌓을 시작에, 빨간 봉투가 눈에 보이네요. 

전날 술에 취해서 썼던 대표를 까내리는 내용의 사직서!!! 

 

 

 

솔이는 눈이 돌아버려 빨간 봉투를 어떻게든 회수하기 위해서 대표가 참석한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대표의 가방을 찾아서 그 안에 있는 봉투를 훔쳐 도망가려는 순간,

솔이는 선재와 딱! 마주쳐버립니다. 너무 멋지게 성공한 선재.

 

사실은, 어떻게 된 거냐면요...

 

선재가 칼에 찔려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선재도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죽은 선재의 시계로 달려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선재의 시간도 타임슬립하면서 과거로 돌아가죠. 2008년으로. 

 

 

 

선재가 솔이 앞집으로 이사오고, 선재가 잘못 온 택배를 솔이의 집에 가져가는 순간, 솔이는 숨어버립니다. 처음부터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철저하게 만날 일을 차단하는 솔이. 

 

 

선재야,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 몰라.
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돼.
-솔

 

반갑지만 앞에 나서지 못하며 자신의 마음을 삭히며, 2023년까지 온 겁니다. 

 

그런데 행사장에서 마주쳐버린 선재와 솔, 어떤 인연으로 엮일까요?

 

 

 

마지막 타임슬립(선재와의 재재재만남)

 

 

 

선재의 시계를 누르며 마지막 타임슬립을 한 솔이는 고등학생입니다. 선재가 앞집으로 이사오고, 잘못 온 택배를 솔이 집으로 옮겨놓을 때, 솔이는 자신을 숨기며 선재앞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날 때에도 혼자만의 마음으로 선재를 그리워하죠. 과거에 있었던 수많은 추억들은 오직 솔이에게만 있습니다. 그렇게 과거는 바뀌고...

솔과 선재는 서로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더이상 선재의 팬도 아닌채로)

 

 

그런데 2023년 행사장에서 솔의 범행을 지켜본 선재는 괘씸함에 솔을 따라가고.

둘은 계단에서 마주친 것이었죠. 그 과정에서 선재가 들고 있던 시상봉투와 솔의 사직서 봉투가 바뀌고 맙니다. 

그리고 솔이는 여전히 선재를 보고 울고 있죠. 

 

그때, 악착같이 피해다닌 것이 허무할 정도로 딱 마주친 게 허탈한 솔이는 허겁지겁 도망가 버립니다. 

 

 

 

그리고 솔이는 집에 돌아와 자신이 가져온 게 선재의 행사카드인 것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죠.

선재의 실수를 보며 선재놀리기에 빠진 친구들. 

선재는 솔이가 괘씸하기만 합니다.

 

 

 

 

솔이 기획한 기획안을 선재에게 잘못 보내는 바람에 솔은 선재와 만나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피하며 다녔는데 말이죠.

 

선재는 솔이 쓴 기획안을 읽으며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자신이 울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선재는 충격에 빠지고, 기획안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습니다. 선재가 기획안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하지만, 그곳에 있는 게 솔이라는 걸 보곤 거절하려고 하죠. 

 

 

 

 

그리고 선재는 솔이의 범행을 숨기며 비아냥거리며 솔이를 놀립니다. 그런데 솔이가 먼저 거절의사를 밝힙니다. 

대배우 류선재가 까이는 광경. 

 

 

 

 

 

솔이는 진지하게 선재를 거절하며, 정중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강하게 선을 긋는 솔이에게 불쾌함을 느낍니다. 

선재는 까인 사실에 기분이 좋지 않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솔이의 사직서를 가지고 솔이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사직서를 가지고 솔이를 협박하며, 대화할 시간을 가집니다.

 

 

솔이를 만난 이후 인연을 느끼는 선재

 

전에 왔었던(솔이의 기억에만) 바에서 선재는 자신을 거절하는 이유를 묻죠. 그리고 서로 불미스러운 일로 엮인 것에 대해 오해를 풀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선재는 일을 함께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솔이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거절합니다. 그러면서도 슬픈 솔이. 마음이 찢어집니다.

 

 

 

 

선재는 물 속에서 누군가를 찾는 꿈을 꿉니다. 이명과 함께 두통이 찾아오죠. 

자신을 자꾸 거절하는 솔이 신경쓰이는 선재는 솔에게 연락하지만 계속 까입니다. 

 

또다시 김영수가 나타나고, 선재의 사생팬이 영수와 마주칩니다.

솔이는 여성납치사건에 대해 태성에게 듣고 불길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납치사건 미수로 선재의 사생팬은 경찰에게 진술을 하게 됩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치매걸린 솔이의 할머니가 사라지고, 할머니는 선재의 아버지 가게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예전에 앞집에 살던 이웃사촌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반가움에 기뻐합니다. (선재 아버지는 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네요.) 

 

 

 

 

선재는 솔이의 할머니를 솔이의 집까지 데리다주고, 그곳에서 다시 솔이와 재회합니다. 짧은 티타임을 가지며, 또 솔이를 설득하는 선재. 솔이의 웃는 모습을 보고 설레게 쳐다보는 선재. 넘 예쁩니다. 서로의 어색함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죠.

 

 

 

 

 

설레는 한장면(출처 유튜브 tvn drama)

 

 

 

솔이에게 다가가는 선재(관람차같은 인연)

 

 

그리고 과거에 앞집에 살았던 이야기를 선재에게서 듣지만 솔이는 모른척을 합니다. 

과거에는 휠체어를 타고 집에 들어갔던 길을 걸어서 들어가는 솔이. 과거의 기시감이 드는 환영에 선재는 깜짝 놀랍니다. 

 

 

 

 

영화제 대표님은 선재와의 일에 설레하고, 솔은 이 일을 어떻게든 막아내려 합니다. 그리고 선재와 일하게 된다면 사직하겠다고 선포하죠. 

그리고 선재는 그 기획안의 이야기를 곱씹으며 자꾸 하고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솔이는 선재와 함께 왔던 놀이공원에서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슬퍼합니다.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안심하는 솔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 채,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솔이는 선재와의 추억이 있는 관람차를 타게 되고, 마침 그곳에서 촬영중이던 선재는 솔이와 함께 관람차를 탑니다. 기획서에 나온 관람차 장면이 생각나서 와봤다고.

 

 

 

 

선재는 운명이라고 우기고, 솔이는 우연이라고 우깁니다. 

선재는 솔이가 회사를 관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솔이는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고 선을 긋습니다.

 

 

 

 

선재는 기획안의 결말에 대해 묻습니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해서 잊고 사는 건지.

새드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선재와 남자를 살렸기 때문에 해피엔딩이라고 하는 솔.

 

 

(선재)새드엔딩이네.
(솔)해피엔디잉죠. 여자 입장에선.
남자를 살렸잖아요.

(선재)대신 사랑을 잃었죠.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합니까?

 

 

꼭 솔에게 묻는 것 같은 질문에 솔이가 발끈합니다. 왜 꼭 이걸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선재는 자신이 요즘 이상한 증상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솔이와 마주친 이후에 눈물이 갑자기 나고, 꿈을 꾼다고. 놀이공원도 낯설지 않고, 꼭 와본 것 같다고. 그떄 발견한 솔이를 따라 관람차를 탄거죠.

 

 

 

출처 : 유튜브 tvn drama

 

 

 

 

그러자 솔이는 '나랑 엮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할 생각이냐'고 묻습니다.

선재는 죽을 각오 정도 해야 일할 수 있냐고 되묻죠.

 

그때, 갑자기 관람차가 고장나며 정지해 버립니다. 그리고 선재의 목에서 짤랑거리며 모습을 드러내는 s마크가 적힌 목걸이. 언젠가 관람차에서 선재가 솔이의 생일날 선물했던 목걸이였죠.

덜컹거리며 둘은 서로 껴안게 되고, 솔이는 그 순간 생각합니다. 

 

 

그 순간 생각했다.
우리의 운명은 계속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이 관람차 같다고.

 

 

아무리 외면하고 돌이키고 싶어도 다시 만나고, 똑같은 상황들을 만나게 되는 자신들의 인연을 

어찌할 수 없을 거라고.